전문성 확보와 동시에 복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져

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과정이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복지 전문가를 양성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발표 하면서 고3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과) 과정이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복지 전문가를 양성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발표 하면서 고3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 과정은 “현재 임상과 정책, 행정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는 지난 2013년도부터 자원봉사단 ‘날개’를 설립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벽화그리기 봉사, 저소득층 어르신 댁 봉사, 연탄기부 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 성향에 따라 복지기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차별화된 개인학습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개별 요구에 맞게 국가고시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취득을 지원하여 2년 연속 사회복지사 1급 취득자를 배출한 바 있다.

자원봉사, 인턴,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과정 학생들은 전문성 확보와 동시에 복지기관과의 다년간의 협력관계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져 5년 연속 서울권 복지기관 취업은 물론 사회복지 사업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지는 종합복지관에 3년 연속 취업자를 배출하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전문학교는 97%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여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상담심리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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