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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청소년 환경교류미래숲 녹색단, 중국 방문해 일대일로 전국교류

[환경일보] 김원 기자 =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이하 미래숲) 녹색단은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8월21부터 29일까지 한중우의림 방문 일대일로 전국교류 프로그램을 중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올해 미래숲 전국교류 프로그램은 미래숲 권병현 대표(前 주중대사, 한중수교 교섭)를 포함해 미래숲과 GKL사회공헌재단 직원, 한중 대학생 녹색단원으로 구성됐다.

북경 평곡구, 밀운구 한중우의림 방문을 시작으로 섬서성 서안시, 영하자치구 은천시, 감숙성 백은시 등 소재 한중우의림을 방문했다. 한중우의림은 김대중 前 대통령 정권 당시 한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진행한 한중협력조림사업지이다.

<사진제공=미래숲>

이번 식수행사에서는 한중우의림 조성을 담당했던 담당자와 직접 교류함으로써,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赵昱(조위)씨는 “한중관우의림을 방문해 한중 관계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지속가능한 청년 교류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미래숲 녹색단 전국교류활동은 한중우의림 방문과 동시에 서안공정대학교를 포함해 영하자치구 은천 자원헌혈조직, 백은 광치직업기술학원, 둔황시 서호자연보호관리국 등의 단체와 교류활동을 통해 일대일로에 맞춰 한중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최근 한중관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 양국 청년들이 우정의 손길로 함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이번 활동은 양국 청년들 간 환경공동체로서의 인식을 높이고 우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사)한중문화청소년협회(미래숲)는 중국 공청단과 협약을 맺고 2002년부터 한반도 황사의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왔으며 2006년부터 산림청, 경기도, 대한항공, 쌤소나이트코리아, GKL사회공헌재단, BC카드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함께 현재까지 2900ha에 89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황사 및 사막화를 방지하고 지구 살리기에 일조하고 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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