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정기국회 등원 거부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국당은 의사일정 보이콧 결정이 MBC 김장겸 사장 개인이 아닌 민주주의와 언론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부당노동 행위와 관련해 행정 관청 조사에 불응한 방송사 사장을 지키기 위해 국회를 볼모로 잡는다는 비판에도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jsph**** 김장겸 체포영장 발부됐는데 왜 너네가 보이콧을해","theq****진짜 너무한다 ㅋㅋㅋㅋㅋ 면상에 철판 깔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보이콧으로 지난 1일 개회한 2017년 정기국회는 초반부터 파행을 면치 못하게 됐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