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꿀피부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매일 피부에 마스크팩을 한다고 공개해 ‘1일 1팩’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면 정말 피부에 좋을까 의문을 갖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피부과 전문의는 “수분을 공급해주거나 피부 진정을 돕는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해줄 시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고농도의 보습 성분이 들어있거나 안티에이징 및 미백 등 기능성 마스크팩은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영양분이 응축된 기능성팩은 매일 사용할 시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부과에서 강조하는 것은 또 하나는 바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먼저 체크해볼 것’이다. 화농성 여드름이 심한 지성피부거나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매일 팩을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3~4일 정도 사용해주는 것이 적합하다.

또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이드로겔 재질로 된 겔마스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미백이나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콜라겐 마스크팩, 모공수축과 관리를 돕는 고무팩이나 모공팩, 이중턱이나 늘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리프팅팩 등 다양한 마스크팩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주는 것이 현명한 피부 관리법이라 할 수 있다.

‘MONSUN 7-SET’는 어떤 마스크팩을 이용해 1일 1팩을 해줘야 할 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출시된 마스크팩 세트이다.

‘대한민국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먼데이 투 썬데이는 해당 제품군에 대해 “어떤 날은 각질부각이 심할 수도 있고 또 어떤 날은 피부가 칙칙하고 기름질 수 있다.

이처럼 피부고민은 매일매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요일마다 다른 성분과 기능의 7가지 마스크팩 세트 제품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면 100% 무표백 시트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로하스 인증을 받은 크로셀 원단을 사용한 단면으로 신뢰를 더한다. 시트 또한 더욱 충분한 영양을 피부에 고루 전달해주기 위해 극세사 벌집 모양의 마이크로 셀 구조로 되어 있다.

각각 리프레싱(월요일), 수딩(화요일), 브라이트닝(수요일), 포어 케어(목요일), 바이탈라이징(금요일), 모이스처라이징(토요일), 에너자이징(일요일) 컨셉을 갖고 출시된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팩 사용법과 동일하게 마스크팩을 부착해주면 되며, 부착 후 수분크림 또는 슬리핑팩을 한 겹 덧발라주면 유효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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