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제철산업계열은 2017년 상반기 채용에서 포스코 10명, 한전KPS 2명, S-OIL 2명, 삼성전자 1명 등 취업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대폭 줄인 현실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값지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 계열이 최근 보여준 취업현황을 보면 포스코 55명, 현대제철 20명, 한국KPS 7명, 삼성그룹 6명, S-Oil 5명 등 대부분 국내 대기업에 취업하는 높은 취업 성과를 이루어 냈다.

철강제조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제선, 제강, 압연, 침투비파괴검사 및 금속재료 분야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더불어 공유압, 설비관리, 기계정비, 윤활관리, 설비진단 등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설비보전 교육을 통하여 취업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다.

포스코를 비롯하여 산업체에서 실무교육을 담당한 교수진들이 직접 대학에서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기술을 교육하고 NCS기반 철강제조 실무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재학 중 학생 1인당 평균 7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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