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몰에서 가입시 금리 최대 연 2.60%

KEB하나은행은 인터파크와 제휴하여 인터파크 쇼핑 적금을 판매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인터파크(대표이사 이상규)와 제휴하여 인터파크 쇼핑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쇼핑 적금은 은행 방문 없이 지난 7월부터 운영중인 인터파크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과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월 불입한도는 10만원 이상 30만원까지 가능하며, KEB하나은행 계좌를 자동이체계좌로 등록해야 한다. 가입기간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2017. 9. 6 기준)는 1년제는 2.0%, 2년제는 2.5%이며, 인터파크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 가입하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0.1% 포인트의 특별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2.6% 까지 가능하다.

가입 손님에게는 인터파크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I-Point' 3,000P를 제공하고 가사 도우미 서비스 ’대리주부‘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등도 함께 증정함으로써 생활 속 금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고객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