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맹본부 본사의 갑질이 논란인 가운데 임직원들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스터보쌈’이 화제다.

미스터보쌈은 교남소망의 집을 지속적으로 봉사 해오면서 지난 9월 1일에는 개교 기념일 행사를 맞아 15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 회사의 주 메뉴인 보쌈, 닭보쌈 등 다양하게 준비해 간 음식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를 실천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역으로 개인 창업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사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믿을 만한 브랜드를 찾기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 위해 보쌈프랜차이즈 '미스터보쌈'이 ‘더불어 함께’라는 기업문화 슬로건을 실천하며 가맹점주들과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미스터보쌈은 사회적으로도 ‘더불어 함께’를 실천하기 위해 본격 창업하기에 앞서 장소나 장비가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조리스튜디오와 촬영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 어려운 환경의 예비 청년창업자나 단체에게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속적인 가맹점주 관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150호점 가맹점 오픈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사 측은 “매장이 작더라도 배달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게 ‘미스터보쌈’의 핵심 강점”이라며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는 분들은 물론 업종 변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체계적인 상권분석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 체계적인 시스템 등으로 가맹점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보쌈은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성남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보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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