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최대 규모인 강진이 멕시코 남부 태평양 지역을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다.

BBC 방송은 10일(현지시간) 규모 8.1인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 오악사카 주에서만 71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치아파스 주에서 15명, 타바스코 주에서 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0명에 이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dark**** 멕시코 지진 핵실험도 한몫했거든","ulsa**** 멕시코 국민의 지진피해를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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