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일보DB>

한국환경정책학회 초대회장이자 한국환경한림원 원로회원인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가 11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노 명예교수는 1959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창립멤버로 1973년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1978년 국토 개발 연구회를 창설하고 각각 초대원장과 회장을 지냈으며 1997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재정(KAIST 교수)·재연(재미 사업)·재신(튼튼영어 부사장)씨 등 2남1녀와 며느리 서유신(알버트 아인슈타인대 교수), 백정숙(재미 사업)씨, 사위 이상일(울산대 의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4일 낙원공원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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