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부동산 재테크 p2p 컨설팅 회사 ㈜케이엔알유니온이 오는 14일 30호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크라우드펀딩 상품 모집 건은 추석맞이 회원들께 드리는 감사이벤트 진행 상품으로 모집금액이 달성되지 않아도 조합원 모집이 마감 될 수 있어 출자자들에게 서두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케이엔알유니온 30호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상품은 발화시점부터 냄새, 유해물질, 연기가 없는 세계 초유의 소형 소각시스템 제조기술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공급사의 제조 및 납품을 위한 운영자금을 모집하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23%, 총 모집금액 3억원으로 모집금액이 달성되지 않아도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케이엔알유니온은 p2p펀딩과 달리 익명조합으로 익명 조합원이 영업자인 케이엔알유니온에게 출자하고 영업자는 그 영업에서 생기는 이익을 분배할 것을 약정하는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밖의 이자소득’에 해당되어 이자소득세 14%와 주민세 1.4%를 포함한 15.4%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엔알유니온’ 관계자는 “각종 폐기물이 필연적으로 발생될 수 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소각처리환경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의 경우 각종 페기물을 효율적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온열분해 방식의 소형소각시스템이 개발되었고 전세계 특허를 출원하여 세계 각 국의 수요처로부터 많은 도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태국에서 4대의 제품이 납품되어 시험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제품 전담 판매사가 태국정부와 군부대, 병원, 교도소 등 집단 시설에 필요한 소각시스템 납품을 위한 판매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투자금 상환은 태국·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판로에 샘플제품 납품 후 결제대금 수령 즉시 출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며 설비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신기술 인증획득 추진 중 이며, 조달청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납품계약 체결 완료, 제주시 우도 쓰레기 소각장에 제품설치 완료 등으로 원금 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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