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위주의 산림사업으로 국민공감시대를 열 것

김재현 산림청장 수원국유림관리소 방문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산림청장(청장 김재현)은 14일 경기 이남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수원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국유재산관리의 어려움과 직원의 고충을 들었으며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위주로 산림행정의 변화가 국민공감을 받을 것이고 평소 신념을 직원에게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산림청장님을 모시고 2017년 하반기 주업무보고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마련 소통과 공유의 화합의 장을 펼쳐 보였으며 직원들의 허심탄회 없는 질문과 재치있는 청장님의 화답으로 관리소 직원과 산림청장이 하나 되는 멋진 자리를 만들었다. 
  
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시간에서 공무원의 공직자 마인드를 기존과는 새롭게 변화할 것을 주문하는가 하면 공무원의 역량강화가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관련자격증의 취득으로 일신 우일신하는 공무원상을 주문했다.

또한, 기념촬영을 마치고 직원과 일일이 손을 마주잡고 격려했으며 이날 자리에 참석한 관리팀 최정근 주무관은 산림청장님이 두 손을 맞잡고 격려하자 그간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 느낌이라고 하면서 너털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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