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이나 소개팅 자리, 어떤 남성이 가장 비호감일까. 한 결혼정보회사가 8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어깨 위의 비듬'(12.9%)과 '부스스한 머리'(11.9%)를 비호감 요소로 꼽았다. 이는 비듬이 위생관념이 나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두피는 얼굴 못지않게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부위다. 피부 타입에 따라 쓰는 화장품이 다르듯이, 두피 역시 지성, 건성, 민감성, 지루성 피부염 등 겪고 있는 증상별로 나눠서 관리 해야 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1천만 명에 달한다. 국민 5명 중 1명이 머리숱으로 고민 중인 셈이다.

이는 비듬과 가려움, 지루성 피부염 등 머리 탈모 전조증상 예방이 흔한 고민이란 뜻이기도 하다. 국내 헤어 케어 시장 역시 각종 두피 고민에 맞춰 세분화됐다. 탈모 방지용 샴푸는 물론,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실리콘 성분을 뺀 무실리콘 샴푸, 두피 스케일링용 토닉까지 등장했다. 샴푸를 모발 케어 뿐만 아니라 두피 케어에 맞춰 선택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특히 유해한 화학 성분을 자연 성분으로 대체한 내추럴 샴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머리숱 증가와 가려움•비듬 완화는 물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 케어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는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를 선보였다. 탈모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는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엠 헤어 로스 샴푸'와 탈모 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를 돕는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로 구성된 세트다. 비듬 없애는 법과 지루성 피부염•탈모 증상 예방, 두피 각질, 가려움 완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인 '엠 헤어 로스 샴푸'는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이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리티온아연액이 비듬과 두피 고민 완화를, 덱스판테놀 성분이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영양과 진정 효과를 준다. 뿐만 아니라 비오틴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하는, 탈모에 좋은 샴푸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멘톨, 알란토인,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손상된 두피 진정과 보호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살리실산과 세이지잎추출물 함유로 두피 피지 및 각질 클렌징이 가능한, 식약처 인증 탈모방지 의약외품이다. 가늘어진 모발과 민감한 지루성 두피를 자극 없이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두피 각질 및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은 청담동 미용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헤어 케어 브랜드의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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