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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태풍피해 대비, 맹활약 ‘빛났다’”행정시 공무원 태풍북상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체제 돌입 결과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이번 태풍 기간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일상생활을 평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양 행정시가 지향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줘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제주시는 제18호 태풍 ‘탈림’이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태풍이 북상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14일부터 ▲어선(1,045척) 안전결박 및 안전지대 대피, ▲읍면동 관내 시설물 예찰 및 수방자재 점검, ▲주요도로변 현수막 정비, ▲양식·어선·해양 및 수산시설분야 안전대비 및 현장점검, ▲하천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등 현장점검 등을 완료,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단계별 재난안전상황실 상황근무 및 공무원 비상근무를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전직원 현원의 1/10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해 사전예방에 나섰다.

문경진 제주시부시장은 지난 15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 “전 직원이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했다.

서귀포시도 빈틈없는 사전대비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이상순 서귀포시장 주재로 전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17개 읍면동 및 지역자율방재단은 배수구 및 집수구를 정비하고,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등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결박하는 등의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 상습침수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선 설치 등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 지난 16일부터는 전실과 및 읍면동 직원 117명이 태풍에 따른 24시간비상근무체계에 돌입, 비상사태 및 피해 발생에 따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상순 시장은 당시 태풍기간 동안 항․포구와 농가를 직접 찾아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예방활동 및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신속한 재난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 결과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태풍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버리고 대비를 철저히 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이를 지켜본 제주도민사회는 “설상가상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초대형 태풍이 닥쳐온다는 방송이 나와 걱정이 태산 같았지만 이번 사태에 대비해 행정시 공무원들이 다 같이 내일처럼 선제적 대응에 나서면서 피해가 없었다”면서 “지금 공직내부가 많이 나아지고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홍 기자  kth6114@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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