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사회교육중앙회가 치매예방법 및 치매초기증상 극복을 위한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노인심리치료사),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미술치료사), 분노조절상담사(분노조절장애 극복) 및 가족심리상담사(가족상담치료) 등 20가지 개설자격증종류에 무료강의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소통기법을 활용한 노년건강 예방교육, 표준화된 심리검사테스트를 통한 심리분석실시.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로서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와 웰다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무료직무교육을 희망하는 예비학우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교육원 담당자의 설명이다.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뜻을 지닌다.

출생과 동시에 지적능력이 모자란 것을 지적장애(정신지체)라고 칭하는 반면, 치매증상은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존대비 인지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초래한다.

인지기능이란 기억력 및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과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등을 뜻한다.

치매의 원인은 80~90가지가 있으며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 이며 치매 전체원인의 약 50%를 차지하는데 유전적 요인(가족력)과 고령이 알츠하이머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5세 이후 매 5세 증가 시 마다 알츠하이머의 유병율이 약 2배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러한 치매초기증상(알츠하이머초기증상)으로는 전화전언(전화통화)을 잘 못하거나 갑자기 엉뚱한 행동을 하는 증상, 기억력 장애(과거와 최근사건) 등이 해당된다.

그 후 점차 인지기능이 저하되며 언어능력 감퇴(언어장애)가 이어진다. 언어장애초기증상은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여 머뭇거리거나 적절치 않은 단어를 사용하므로 소통이 어려워지며 이후에는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고 대화가 불가능해진다.

치매초기증상 극복 및 치료방법(지연방법)은 투약, 심리치료를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이 해당되는데 치매는 치매예방법(예방방법)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 가능하므로 건강한 생활의 영위가 중요하다.

식생활관리와 즐거운 마음으로의 운동,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미술활동 등)와 대인관계 및 대화를 통한 교류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 등이 해당되며 스트레스관리를 필수로 한다. 뇌경색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추운 날씨 외출과 변비를 피하도록 한다.

사회교육중앙회는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및 학습능력향상, 인성교육지도 관련 20가지 1급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온라인평생교육원으로 사회공헌활동취지 무료강의지원이므로 개설과정 중 희망3과정까지 전액무료수강지원 된다.

컴퓨터와 모바일로 최장6주 기간에 온라인교육 및 자격증시험이 진행 되며 취득자격증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되어 있다.

무료지원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 입력란에 “ 사회교육 ” 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무료수강 처리된다.

심리상담사분야 개설자격증종류 중 아동청소년심리상담사 및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놀이 및 음악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노인미술치료프로그램)은 내담연령과 치료매개별 자격증추천과정이며 가족심리, 분노조절상담사, 인지행동 심리상담사자격증과 심리분석 및 진로적성상담사(진로상담), 명리심리상담사자격증은 심리유형과 심리검사테스트 도구별 전문화된 자격증종류에 해당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및 방과후지도사자격증, 독서지도사자격증과 인성지도사, 부모교육지도사 등은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지도를 위한 자격증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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