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유통인, 가락몰 홍보 UCC 공모전 우수자, 희망글판 우수자 표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9월 14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2017년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9월 14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2017년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우수 유통인․희망글판 우수자․가락몰 홍보 UCC 우수자 표창과 함께 공사 유통조성팀장의 '가락24' 업무 설명, 정재필 한국MD협회 이사장의 특별 강연, 가락몰 홍보 UCC 우수작 상영, 오찬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가락몰 업무동 13층 유통인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가락․강서․양곡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18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인사말에서 “수확의 시기에 모두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라며, 시장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며 일시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있으나 우리 모두가 그 어려움을 서로 조금씩 나누어 성숙하게 극복하고 앞으로 30년 더 나아가 50년 후에도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락시장을 만드는데 유통인 여러분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재필 한국MD협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품기획과 판매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유통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8월에 진행된 '가락몰 홍보 UCC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시민․학생들의 참신하고 재치있는 가락몰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향후 포럼에서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하여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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