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인숙씨 ‘인제바퀴축제’ 금상 수상

[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지부장 김장헌)에서 주최한 제4회 인제바퀴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인숙(서울)씨가‘인제바퀴축제’의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김미옥(강원 속초)씨의‘자동차경주’, 특별상은 김창수 (강원 인제)씨의‘축제의 밤’가, 동상은 김길란(서울)씨의‘묘기’, 윤춘심(경기 포천)씨의‘와우!’, 홍승도(서울)씨의‘질주 레이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4회 인제 바퀴축제 기간 중 인제바퀴축제의 각종 대회 및 체험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128명의 작품 504점이 접수됐다.

인제군문화재단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지난 8월 20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심사를 실시해 금상 1점, 은상 1점, 특별상 1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90점 등 총 100점을 선정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김민환, 김대중, 박광린, 조용철, 홍창일 씨 등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박인환 문학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23일(토) 4시 인제산촌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 회원 전’과 함께 열려 인제 바퀴축제는 물론 인제의 자연, 생태, 인물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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