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넘치는 도심 속 명절 나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키즈파크, 워터파크 등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5개 사업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맞이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유난히 연휴가 많은 2017년의 마지막 황금연휴가 곧 시작된다. 롯데월드가 황금연휴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 덜기에 나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키즈파크, 워터파크 등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5개 사업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맞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연휴를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복주머니 속 행운을 잡는 ‘복불복 호박 잡기’, 커플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대 이벤트 ‘할로윈 베스트 커플파티’ 등을 시작으로 ‘남사당패 줄타기 한마당’,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터 & 민속놀이’, 풍물과 힙합을 함께 즐기는 ‘국악 퓨전 콘서트’는 물론 태권도 시범단과 응원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키즈 콘서트’ 등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황금연휴에도 귀엽지만 섬뜩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할로윈 축제는 계속된다. 낮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이,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본격적인 호러 할로윈이 매직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알뜰하게 이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우대사항 확인은 필수다. 신분증에 호러 넘버인 ‘3, 4, 6, 9’ 중 2개 이상 포함 고객은 ‘툼 오브 호러’ 체험권을 포함한 자유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고,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가 9인 고객과 동반 1인에게는 약 45%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BC신용카드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빨간날 본인 포함 4명까지 55% 할인된 파격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황금연휴 이벤트는 따뜻하다. 추석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선착순 하루 5백명)을 대상으로 벨루가, 해마, 바다거북, 열대어 등 해양생물로 데코된 따끈따끈한 특별 떡을 증정한다.

동일 기간에 메인수조에서는 대보름달을 배경으로 한복을 착용한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소원을 빌며 풍등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고객이 직접 ‘사랑, 화목, 행복’의 소원이 담긴 풍등을 선택해서 날리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인수조 안에 전시한 대보름달은 황금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내내 즐길 수 있다.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한가위를 맞아 하늘 가까이에 위치한 117층에서 달 미디어 영상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서울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가운데 유리 외벽에 송출되는 보름달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원을 빌고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좋은 기회다. 이 외에 서울스카이 곳곳에는 떨어지는 가을 낙엽을 연출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가을의 낭만과 여유도 찾을 수 있는 황금연휴 나들이 핫스팟이다.

은평 롯데몰 내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아이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키즈파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키즈 뮤지컬 쇼 ‘수호진주를 지켜라’를 관람한 후 아이들과 캐릭터들이 수호진주를 둘러싼 채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며 소원을 비는 이벤트다. 아이들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이 있는 뮤지컬을 보여주고,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복(권) 주는 롯데워터파크’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입장시 코인 팔찌와 함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 받는다. 수령한 복권을 긁어 당첨되는 복 받은 고객에게는 에어부산을 타고 괌에 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 워터파크 할인권 등 풍성한 경품이 펑펑 쏟아지니 꼭 참여해보자.

롯데월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우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