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입는 방법에서 면접 스킬까지

정장 코디네이트가 직장인 정장착용 방식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대학생(4년제, 전문대)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多JOB는 정장 DAY ’ 면접 이미지 특강을 9월 18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처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多JOB는 정장 DAY ’는 청년 취업난이 가중 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연출과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9월8일(금) 부산지역 대학(4년제, 전문대)중 6개교(경성대, 고신대, 신라대, 동의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 18일(월)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에서 진행한 면접 이미지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별 특강 진행 후 교내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는 11월까지 약 1,00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정장코디, 메이크업, 면접 사진촬영, 모의면접을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하여 부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에서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김병기 신성장산업국장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걱정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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