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과 기상산업기술원, 정책포럼 개최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남재철)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9월25일(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장석춘 의원 주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상서비스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데이터진흥원, 기상산업 및 관련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문화적 측면에서의 기상서비스 역할을 재정립하고, 산업과 국민수요 기반의 기상서비스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술원 최치영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가트렌드 변화와 기상서비스 동향’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석해 미래 기상서비스의 수요 발굴과 기술개발, 활용·확산 등 다양한 관점에서 기상서비스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미래 기상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서비스의 발굴-생산-전달 전 과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기술원은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 기상서비스 R&D 예산을 확보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원은 산업혁신·국민맞춤 기상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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