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까지 디자인하는 인재 양성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공간플라워(플로리스트)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라이프디자인 전문가 양성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생활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기존의 플로리스트 취업 분야를 확장해 사람들이 머물고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라이프스타일까지 디자인하는 라이프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플로리스트란 '플라워(flower)'와 '아티스트(Artist)'의 합성어다. 꽃을 이용해 실내·외 모든 공간을 연출하는 사람들이다.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화훼류를 주 소재로 해 기능성과 미적 효과가 높은 장식물을 계획·디자인·제작·유지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공간플라워(플로리스트)과정은 플라워 샵에서 또는 출장을 통해 꽃으로 꽃다발이나 꽃포장,꽃바구니,연회용 꽃 등 플라워 상품을 제작하는 플로리스트의 기본 업무는 물론 플라워디자인, 다이닝, 인테리어디자인을 융합해 조경, 가드닝, F&B컨설팅, 전시디스플레이, 이벤트 공간연출, 매장인테리어 등 문화예술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라이프디자인 전문가 양성한다.

LOY 공간플라워과정은 300여개 산학협력기관을 통해 광고 연출,공공장소,모델하우스,방송국 스튜디오,호텔, 예식장,파티장,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간을 꽃으로 연출하고 장식하는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교내 캠퍼스에 5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 및 복합테마 파크인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 및 가드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웨딩디자인의 트렌드를 바꾼 ‘와일드 플라워 린넨 (Wild flower linen)’ 대표 영송마틴 특임교수로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공간플라워과정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및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신입생 모집 전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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