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전국 특·광역시 시설공단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 및 국제 표준 공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실천을 하고자 하는 공단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사업주의 자율경영 방침에 따라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세부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으로 하고,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자체 평가 후 개선하는 등 재해예방과 기업손실 감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응복 이사장은 공단이 국내[KOSHA18001: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및 국제[K-OHSMS/OHSAS18001:시스템코리아인증원(원장 김철)] 표준 공동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공단의 대외 위상과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를 계기로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