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심리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는 우울증인데, 일과 사람에 치여서 잠시 기분이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하지만 우울증은 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우울증과 관련한 심리적인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관련 사고나 사건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여론 등에서 이를 많이 다뤄, 심리 문제에 대한 이미지가 차츰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리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심리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에서는 각종 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및 방과후지도사, 코딩지도사, 한국사지도사 등 50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의 강좌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학습의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한민협에서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강좌는 크게 방과후지도과정, 심리상담과정, IT 및 교양과정 등이 있는데 현재 자격증 강좌 수요가 가장 많은 과정은 방과후지도과정과 심리상담과정, 그리고 의무교육이 된 코딩지도사 과정 등이 있다.

심리상담사 과정은 사회나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거나 일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적절한 치료나 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가 과정이다. 아동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연령 및 분야 별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한민협에서 운영하는 50종의 모든 강좌는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수강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민간자격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기입하면 가능하다. 

전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며 상장 형태 자격증과 카드 형태 자격증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이 필요한 형태의 자격증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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