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본 세미나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은교 기자>

[전경련회관=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환경정책이라는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우리나라 물관리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합물관리 비전포럼과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집중된 현재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 수량·수질 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수생태의 균형을 고려하는 책임감 있는 물관리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물관리 흐름인 ‘통합물관리’를 주제로 한 지역별 마지막 순회토론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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