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랑·안전 사진·UCC 작품 공모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27일부터 11월6일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8회 자전거 사랑·안전 사진·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해마다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키우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진부문과 UCC·카드뉴스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전거 안전분야는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안하기 △ 야간에 라이트 켜기 △ 음주운전 하지 않기)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상 후보작을 선정한 뒤 국민이 참여하는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입상작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진부문과, UCC·카드뉴스 부문으로 나누어 입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순 경 총 24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들은 자전거 안전교육, 행사, 캠페인 등의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궁금한 점이나 의문사항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 또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02-2100-426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고 많은 국민들께서 자전거 안전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심사과정에도 온라인 투표심사를 도입했다”라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응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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