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Conects Book, 구 리브로)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적립금, 굿즈,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넥츠북은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의 일반도서를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마그네틱 북마크’와 ‘청춘 응원 100일 달력’을 증정한다. 추석 감사 이벤트 페이지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카페, 다음카페 등의 SNS 공유 시 선착순 200명에게 배송비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열흘 가까이 이어지면서 택배사의 물량 급증, 휴무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배송 지연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책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에서 적립금 보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9일 사이 주문한 일반도서의 배송이 늦어질 경우에도 선착순 1000명에게 1일당 배송 지연 적립금을 200원씩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28일 주문한 책이 10월 5일에 출고됐다면 총 8일 간 지연되었으므로 16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적립금은 아이디 당 1회, 이벤트 기간 내 최초 주문 건 기준으로 계산해 10월 25일 일괄 지급한다.

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최근 커넥츠북 방문자가 3배 가량 증가하고, 비밀신간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는 등 고객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연휴 동안 도서를 주문하면 적립금과 굿즈, 배송비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8월 ‘리브로’의 브랜드명을 ‘커넥츠북’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지식 플랫폼 ‘커넥츠’(CONECTS)와 연계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으로 대표되는 인터넷서점 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커넥츠북 추석 맞이 배송 지연 보상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커넥츠 홈페이지의 북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