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파티쉐를 양성하고 있는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최고의 빠띠시에와 블랑제리를 찾는 제과제빵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고 29일 전했다.

서울현대 호텔외식계열의 2017 가을 먹거리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과제빵 경연대회는 설탕공예, 빵공예, 초콜릿 공예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작 작품을 만드는 대회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빠띠시에학과 과정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호텔외식계열의 관계자는 “최고의 빠띠시에, 블랑제리를 찾는 이번 제과제빵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전문 파티쉐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2017 가을 먹거리 축제에서 전문 파티쉐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서울현대의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현재 프랑스 제과제빵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리옹제과학교 출신 등 해외파 교수진이 재직하여 수업을 진행하여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파티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호텔바텐더학과 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등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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