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파티플래너·파티이벤트과정 재학생들이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5,800여명의 선수들과 임원 및 보호자 2,700여명이 참석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로 장애인 체전은 선수부(25종목), 동호인부(16종목)의 통합 대회로 운영되며 양궁,보치아,사격,사이클 등을 포함하여 총 26개 종목이 충북도 내 6개 시군의 산재한 34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LOY(로이)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 파티이벤트과정 재학생들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 준비를 위한 대회 스텝으로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정 가득한 대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재학생들이 배운 전공에 대한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 해 현장 감각을 길러 취업 후 바로 파티플래너나 이벤트기획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올해만 해도 벌써 ‘2017 서울모터쇼,원더브라 패션쇼,와인문화CEO아카데미 디너파티, NC소프트 창립기념파티,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뉴스킨 TR90 챌린지, FIFA U-20 월드컵’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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