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15일(일) 양일간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공연 진행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우리나라 제일 높은 장소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추천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10월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우리나라 제일 높은 장소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추천한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서울 전경을 두루 볼 수 있으며 특히 사계절 중 하늘이 가장 맑은 가을이어서 깨끗한 전망이 준비돼있다.

서울스카이 단풍 나들이의 장점은 360도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단풍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0월 중순 가장 빨리 단풍이 드는 남한산성 방향부터 11월 초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석촌호수까지 단풍시기가 달라 언제 오더라도 붉게 물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스카이 곳곳에서 단풍이 흩날리고 달이 떠오르는 미디어 영상이 상영돼 가을 정취를 더한다.

국내 최고 높이 라운지바인 <123 LOUNGE>에서 즐기는 단풍놀이도 남다르다. 그 자체로도 고급스런 분위기이지만 단풍으로 물든 전경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샌드위치, 티, 와인 등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준비돼있어 나들이 기분도 낼 수 있다.

가을 감성을 더해줄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LEGEND 123> 공연도 14일(토), 15일(일) 밤 9시에 진행한다. 118층 스카이 시어터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야경과 멋진 기타 연주는 관람객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서울 전경을 간편하고도 알뜰하게 관람할 수 있는 우대도 진행한다. 롯데카드(전월 실적 충족 회원) 소지자는 10월 12일(목)부터 서울스카이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예매할 경우 서울스카이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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