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세트 의료기기 제조 현장 살펴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수액세트 의료기기 제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10월13일 에이스메디칼(주)(충북 옥천군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수액세트 등에서 발생한 이물 혼입과 관련해 수액세트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이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의료기기안전국장, 이종우 에이스메디칼(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류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관련 제조업체들이 더욱 철저하게 품질관리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의료기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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