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통신까지 손님 서비스 범위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다양한 결제처를 확보한 L.POINT와 2% 추가적립 및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다양한 결제처를 확보한 L.POINT와 2% 추가적립 및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멤버스 회원은 유통과 통신 분야의 제휴사가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한 혜택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L.POINT 제휴로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Money’를 ‘L.POINT’로 전환 시 L.POINT를 2% 추가 적립해 준다. L.POINT의 사용처는 TGIF,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도넛 등 외식업종과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아울렛 등 쇼핑업종까지 다양하다.

또한 SKT T모아쿠폰 결제 서비스 개시로 단말기 결제 대금, 데이터 쿠폰, 로밍쿠폰, 옥수수 쿠폰 등 SKT의 대표 서비스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하나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그룹미래혁신총괄 부행장은 “이번 제휴는 금융멤버십과 유통멤버십의 상호 강점을 활용하여 손님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또한 SKT 손님에게 꼭 필요했던 각종 스마트폰 관련 쿠폰에 대한 하나멤버스 결제 기능처럼, 향후에도 실질적 손님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멤버스는 하나멤버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제공되는 다이아몬드를 모으는 ‘다이아몬드 레이스’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나머니 보내기 △하나머니GO 쿠폰잡기 △하나머니 충전하기 등 하나멤버스의 10가지 대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주어지는 다이아몬드를 모으는 행사로 레이스 중간에도 모은 다이아몬드의 개수에 따라 경품 응모가 가능하고 최종 레이스 결과에 따라 아이패드 9.7, 파리바게트 교환권, 메가박스 영화 티켓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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