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오는 27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모집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가진 사람과 2018학년도 졸업 예정인 고3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파티플래너과정, 공간플라워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웨딩플래너과정 등 총 12개 과정에서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며 4년제와 전문대 지원 횟수는 물론 타 전문학교 지원 횟수에도 관계없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즉 일반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에 합격하는 경우 이후 입시에 지원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등록을 하여야 하지만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경우 전문학교 특성상 수시모집 합격 후에도 일반대학 정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로 실시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졸업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뿐만 아니라 편입 등 다양한 진로 선택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에서 가장 높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학과는 바로 공간플라워과정.플라워디자인, 다이닝, 인테리어디자인을 융합해 단순히 꽃꽂이와 인테리어를 넘어 플라워 연출, 조경, 가드닝, F&B컨설팅, 전시, 디스플레이, 이벤트 공간연출, 매장인테리어 등 문화예술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라이프디자인 전문가 미국 웨딩디자인의 트렌드를 바꾼 ‘와일드 플라워 린넨 (Wild flower linen)’ 대표 영송마틴 특임교수로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또한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그룹 ‘LA 프리미어(LA Premier)’와 미국 최고의 웨딩파티기업인 와일드플라워린넨과 독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미국 LA 비버리힐즈의 VVIP파티 현장실습,재학생이 직접 기획,개최하는 최고급 이브닝 파티 등 파티플래너 ·공간연출디자이너 통합 연수로 국제 수준의 공간연출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혁신 MOU를 체결해 크리스마스,설맞이 연출 등 전문가들이 담당하던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재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완수하고,참신한 생활예술 트렌드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롯데백화점 고객대상 DM에 연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의 경우 수능성적 및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절대 평가로 선발하므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고려하는 경우 서둘러야 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학교 대표전화를 통해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