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개호 의원 "있을 수 없는 일" 비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긴급 의원총회를 이유로 불참한 채 국정감사가 재개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장 전경 <사진=김민혜 기자>

[국회=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자유한국당이 방통위 방문진 이사 선임에 반대하며 임시총회를 소집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정감사 오후 일정이 재개됐다.

당초 2시30분 재개 예정이었으나 30분을 대기한 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이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3시에 개회를 선언했다.

본격적인 감사가 재개되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다.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불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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