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규제로 인해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오피스텔대출, 빌라담보대출 등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저금리은행을 찾는 방법과,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한도를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는지 금리비교사이트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연 2%대 금리 과연 가능한가?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5개월째 동결되었지만, 시중은행 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고 있는 금융채금리, 코픽스금리, MOR금리 등은 시장상황을 반영하듯이 차츰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년이나 5년고정금리의 기준금리가 되는 MOR금리의 경우 두 세달 동안 약 0.3~0.5%p 가량 올랐고, 주요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금리의 경우 8개월만에 올 1월 기준 코픽스금리와 같은 수준으로 올랐다. 

하지만, MOR금리의 인상폭에 비해서 코픽스금리의 경우 적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아직 시중은행 변동금리는 연 2%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동금리대출의 경우, 시중은행중에서도 몇몇 은행에서는 은행의 부수거래요건, 예를 들면 자동이체, 급여이체, 아트관리비이체, 신용카드 등등을 가입하거나, 등록해줄 경우 최대 0.5%~1%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해서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2.5~2.7%대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거래은행에서도 그런 금리를 적용해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별다른 혜택이 없는 상황이라면 주택담보대출 시에 그런 부수거래를 옮기고 주거래은행을 바꿔서 최저금리로 가계의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하는 습관, 실제 대출 시에 큰 도움을 준다. 

은행연합회에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상품한눈에 라는 페이지를 통해 예금부터 적금, 펀드, 그리고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중금리신용대출,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대출, 신용, 체크카드 등 은행의 금리와 관련된 상품들을 한눈에 금리비교 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이를 활용하면 최소한 ‘어떤 은행이 금리를 어떻게 운용하고 있구나’ 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가 많이 생겨나면서,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시중은행과 캐피탈 저축은행등 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들을 통해 전문적인 금리비교 상담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가 금융상품한눈에서비스와 차별화 된 점은 실제 대출 시에 정확하게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와 최저금리은행을 전문상담원이 찾아서 설명을 해주고, offline에서 연결을 해준다는 점이다. 물론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신용조회도 하지 않는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우려도 당연히 없다. 실제 대출진행시에는 적극 활용해 보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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