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4일, 2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식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편식습관을 교정하고 요리교실을 통해 균형 있는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만점 건강만점 요리교실”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안동STEAM융합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교육 강의 무료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영양교육 한시간과 요리교실 두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요리교실에서 만드는 요리는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은 야채를 사용한 야채새우볶음밥과 수제버거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체험을 하면서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