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 IBK저축은행, 저축은행업계에서 서민금융지원에 선두주자로 나서는 중, 최저금리정책 히트
- 부산, 울산, 경남 지역경제의 든든한 금융파트너, 동반자 역할 이루고 있어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 부산, 그리고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은 약 8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면서도 수도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서민금융지원이 취약하다.  

이에 IBK저축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기업은행의 설립취지를 이어받아 지역 중소상공인, 서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부산에 본점을 잡아 기반을 잡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 서민금융정책에 앞장서는 서민친화 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은 당국이 드라이브를 거는 서민정책에 가장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저축은행이다. 업계 최저금리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서민대출’ 인 ‘햇살론’을 타 저축은행에 비해 약 0.5%p가량 낮은 금리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서민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부산에 햇살론과 업계최저 중금리 직장인신용대출인 ‘참좋은론’ 전담센터를 구축하여 대출자격조건을 완화하고, 비대면을 통한 빠른 심사를 구축해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햇살론승인률높은곳’ 이라는 별명도 얻으면서 서민금융지원에 더욱 나서고 있다. 

특히 타 저축은행들이 영업점의 한계로 인해서 지원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은 부산과 서울을 비롯 대전 대구 등 지역 영업점을 통해 신용보증재단과의 활발한 교류로 소상공인 사업자 햇살론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부산·울산·경남 지역경제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잡아
IBK저축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금융기업이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는 금융이다'라는 모토로 상대적으로 영업이 용이한 수도권 지역보다 부울경 지역에 대한 밀착영업에 집중한 결과, 지난 2013년 출범 당시 1020억 원에 불과했던 지역 여신을 2016년말 기준 3335억 원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IBK저축은행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공채 제도를 신설하여 정기적으로 신입행원을 채용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 일자리 박람회에도 참가해 11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우수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인터넷은행과 온라인영업위주로 변화해가는 금융환경속에서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비대면영업역량강화를 마련하면서도 인터넷은행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밀착, 서민친화, 햇살론이나 사잇돌2대출과 같은 서민금융판매와 상품개발에 더욱 주력할 방침” 이라며, IBK저축은행은 ‘클래스가 다른 명품 저축은행’ 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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