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및 화재 상황 대비 국민참여형 합동 대피, 화재진압 등 대응 훈련 논의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17.10.30~11.3) 중 11월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역 재난안전기관인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위탁법인과 연계하여 정읍초등학교 3학년 약70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훈련에 앞서 공단은 지난 10월 26일 관계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지진상황에 따른 정전 및 대피 훈련과 방화 상황에 따른 합동 화재진압 훈련 시나리오를 논의하였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 강동규지사장은 “이번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어린이들에게 지진 및 화재 등 재난상황시 대응요령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별 직무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꿈나무 학생들의 진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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