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축구 활성화 및 군민 체력증진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 군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군위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영만 군수, 박창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 축구관계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축구동호인들을 격려했으며, 관내 축구동호인 8개 클럽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면실태양FC가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군위군청적라팀, 공동3위는 회오리FC와 승리FC가 각각 차지하였다. 개인상으로는 득점상 노재구(승리FC), 최우수선수상 김동우(면실태양FC)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즐겁고 신나게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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