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하 GFAC수도전, 한병길 이사장) 관광식음료학과가 ‘2017 Barista Championship’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개인전, 단체전 모두 대거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주관으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재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커피바리스타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학생들로 하여금 커피바리스타로서의 전문기능을 습득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 관련 학교측 관계자는 “지난해 ‘2016 Barista Championship’ 대회에서 관광식음료학과 김지홍 학생이 개인전 대상을 거머쥐어 해외연수도 다녀온바 있다. 김지홍 학생은 이번 ‘2017 Barista Championship’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대회참가자가 아닌 심사위원의 신분으로 2년 연속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GFAC수도전 관광식음료학과는 커피부터 와인, 칵테일, 티 등 전반적인 식음료 기본실무와 함께 디저트교육을 융합한 전공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관광식음료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GFAC수도전문학교는 관광식음료학과 커피바리스타과정과 더불어 호텔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으로 구성 되어있는 요리특성화 전문학교이며, 현재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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