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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새활용’과 만나 의미를 더하다‘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작 전시회
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배한솔 양의 '자연을 품은 용'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꽃 소비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11월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총 8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11월3일, aT센터 지하 북카페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을 포함한 우수상 시상자 15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부는 ‘1 Table 1 Flower’ 콘셉트에 어울리는 생활 속 실용형 꽃 상품 개발을 위주로, 학생부는 ‘Flower Up-Cycling(새활용)’을 통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소재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작품을 주제로 했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권정숙 씨의 '꽃담이 봉투'

학생부 대상에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하고 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한 발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배한솔 양(천안 연암대학교 1학년)의 ‘자연을 품은 용’이, 일반부에는 꽃꽂이용 백,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 등 테이블용에 적합한 꽃 작품을 응모한 권정숙 플로리스트(전북 전주시)의 ‘꽃담이 봉투’가 각각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1 Table 1 Flower 운동’에 활용할 예정이며, 나아가 우리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구와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꽃 작품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민혜 기자  clare@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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