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매제한 규제피한 수혜단지, ‘서면 아이파크’ 10일(금) 1순위 청약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11월 10일 부산 민간택지 전매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일(금) 개관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서면 아이파크’가 전매제한 규제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동 전포 2-1구역을 재개발하여 공급하는 ‘서면 아이파크’는 지난 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개관이후 주말 3일동안 2만 5천여명의 수요들이 몰려들며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케 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서면 아이파크’의 뛰어난 입지조건과 아이파크만의 특화평면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과 전매제한 규제전 마지막 수혜단지로써 높은 희소가치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전포동에 거주하는 임모씨(53세.여)는 “최근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대출이 어렵고 금리도 높아진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이었다”며 “서면 아이파크는 최근 분양한 단지들과 다르게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지원하는 점과 전매제한 규제전 마지막 수혜단지라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면 아이파크’는 11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부산 민간택지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써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하는데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서면 아이파크’가 인접한 서면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각종 시중은행이 밀집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NC백화점등의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하여 고소득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해당한다.

특히 ‘서면 아이파크’는 재개발•재건축의 사업특성상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낮은 전용률과 평면의 한계를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설계로 극복해 수준 높은 단지 설계를 선보것이다. 대부분의 가구를 3~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였으며, 대형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구성하여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서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금) 당해 1순위, 13일(월) 기타 1순위, 14일(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월)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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