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2017 UN 청소년 환경총회가 11월11일 10시 서울대학교에서 시작됐다.

11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모의UN총회를 경험하며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도출하는 경험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외 초·중·고등학생 3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해양환경, 물순환, 에너지, 지속가능한도시, 육지생태계, 환경과 건강 등 6개 위원회로 나뉘어 결의안 채택을 위해 논의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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