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공유와 경영혁신 문화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1월 14일 공단 본사에서 ‘2017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14일 공단 본사에서 ‘2017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공단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경영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서별 수행과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해 공단 경영전략, 정부정책 이행, 경영현안 등과 연계된 47개의 경영혁신 과제를 도출했으며, 통합성과관리시스템(K-ToP)을 활용해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과제관리가 이뤄졌다.

지난 11월 7일 1차 평가를 실시한 후 이번 경진대회를 거쳐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군산지사의 “폐유작업 파이프 개선을 통한 작업능력 향상”, 우수상은 해양수질팀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공단위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등 4건이 차지했다.

공단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높여 나가는 한편, 일자리 중심의 신성장체계 구축 등 대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체계 가동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경영혁신 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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