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11월 15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손병오)를 방문하여 규제개혁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했다. 규제개혁 서포터즈인 강기래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양양양수발전소장 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청 2017년 규제개혁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서포터즈 활동은 민원이 발생하여 대처하는 소극적 행정에서 탈피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 행정의 일환이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통해 국민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양양양수발전소는 올해 6월 7일 산불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을 하여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유관기관과 민원인들에게 발생되는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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