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원할 때 필요한 한 권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토닥토닥 365일’을 출간했다.

‘나무하나’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본인의 글을 한데 묶어 ‘토닥토닥 365일’이라는 힐링집을 엮어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주제로 크게 나누어 각 계절에 맞는 감수성을 통해 삶에 치이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이 바로 나무하나 저자의 ‘토닥토닥 365일’이다. 억울한 일, 슬픈 일, 아쉬운 일, 허무한 일, 힘든 일 때문에 삶을 놓아버리고 싶은 사람들의 손에 한 권씩 쥐어주고, 그마저도 힘든 사람에게 직접 읽어주면 더욱 좋을 책이다.

‘토닥토닥 365일’에는 나무하나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글만 읽을 때와는 달리 좀 더 직접적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겨울, 몸과 마음을 관통하는 시린 바람에 얼어버린 감성을 저자의 위로가 듬뿍 담긴 글과 사진을 통해 지친 위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자: 나무하나

*출판사: 좋은땅출판사

*출처: 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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