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각 매장 선착순 150명에게 페이퍼토이 제공 이벤트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사용한 신제품 ‘치킨쉑(Chick’n Shac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사용한 신제품 ‘치킨쉑(Chick’n Shac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쉑’은 무항생제 닭가슴 통살을 파인 다이닝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쉐이크쉑 만의 독특한 반죽을 적용해 튀김옷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다. 허브와 버터밀크로 만든 마요 소스를 가미해 풍미도 높였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각 매장 당 150명에게 쉑버거·스모크쉑·치킨쉑 등 시그니처 버거 모양으로 접을 수 있는 페이퍼토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치킨쉑은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출시 이후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게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웹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5개 매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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