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16일 청사 앞 화단에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영림단원, 산불진화대원 등과 함께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무궁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식재되는 무궁화는 20년 이상된 나무로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나라꽃인 무궁화의 접촉기회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무궁화는 우리겨레의 인내와 끈기 그리고 진취성을 상징하는 나라꽃으로 힘겹게 이뤄낸 동계올림픽 개최와 닮은 면이 많다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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