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이용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첫 번째는 내가 원하는 날짜에 대출금이 나올 수 있는지, 그리고 이왕이면 ‘최저금리은행’, ‘이자싼곳’으로 진행할수 있는지, 그리고 원하는 담보대출한도, 금액이 나올 수 있는지 일 것이다.

매 주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대표사이트인 ‘B’ 사이트에서는 협력을 맺고 있는 각은행의 관계자를 통해 수집된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금리를 종합하여 최저금리와 최대한도를 공시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관계자와의 얘기를 통해서 최근 금리에 흐름을 물어봤다.

 최근 들어 금리가 인상되는 조짐을 보이다 보니 대출고객들은 고정금리대출을 선호하는 추세인데, B사이트를 운영하는 장선영대표는 “무턱대고 현재 높게 형성되어있는 고정금리대출을 이용하기 보다는 대출사용기간을 감안해본 후, 변동금리대출과 고정금리대출의 차이가 0.5%이상 날 경우, 2~3년정도 담보대출을 이용한 후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거나, 상환할 계획을 가진 이용자라면 변동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이자부담을 덜 가져된다.”라고 조언하면서, “대출금액은 원하는 만큼만 받고, 상환방법도 만기상환보다는 소득에 여유가 있다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나,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원금을 갚아나가는게 대출이자를 더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B’ 사이트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6개월변동금리는 ‘s은행에서 자동이체조건이나, 급여이체, 신용카드 등등 부수거래가입에 따라서 할인금리를 적용했을 경우 최저금리 연 2.6%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최근 금리비교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B’ 금리비교사이트와 같은 서비스업체들이 늘고 있는데, 장선영대표의 말처럼 대출금리와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이자계산기를 활용해서 한달에 상환할수 있는 원금도 확인해면서 알뜰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절실할 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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