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연보호협의회, 지구촌 새 축제 아시아 버드 페어 기간 중 부스 운영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19일 이틀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 남구협의회(회장 이원무) 회원 50여명이 ‘지구촌 새축제 아시아 버드페어’에 참여해 환경보호 및 보존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자연보호협의회버드페어기간중부스운영.

이번 캠페인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자!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합시다! ▲I LOVE 머그컵! ▲Eco-드라이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실천수칙 리플렛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면서 “자연보호운동” 구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세먼지, 황사 등 기후변화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기후변화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 환경보호 및 보존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한층 더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자연보호울산광역시남구협의회(회장 이원무)는 오는 25일 삼산동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환경 플래시몹 행사 추진계획을 준비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환경사랑 자연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어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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