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26명 시장표창. 가수 김범룡, 허송 등 축하공연 이어져

            안양시,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여성단체 사업평가 및 여성대회 개최

[안양=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올 해 여성 관련 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여성대회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예절강사회와 한국부인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됐으며, 박현숙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24명이 여성발전유공 관련 시장 표창을 받았다.

여성단체의 퍼포먼스와 축하무대에 가수 김범룡과 허송의 멋진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