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활성화’ 기여 위한 메세나 활동 일환으로 진행

안전보건공단은 11월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마르티누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복지시설 지원계층 72명을 초청해 직원 28명과 동반관람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환경일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1월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마르티누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복지시설 지원계층 72명을 초청하여 직원 28명과 동반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울산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울산 신나는 아동쉼터, 중구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요셉의 집, 은총의 집,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시설의 보호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족 등이 공연을 즐겼다.

안전보건공단은 공연기획 단계에서 입장권 100매를 사전 구매함으로써 안정적인 공연운영에도 일조했다.

이날 참석한 은총의 집 관계자는 “보호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문화예술 체험이 됐다”며 초청해 준 안전보건공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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